영화 <365일 365Days> 소개, 줄거리, 결말

1. 영화 <365일 365Days> 소개

영화<365일 365Days>은 2020년 2월 7일 개봉한 영화로, 장르는 에로, 로맨스다. 폴란드 영화이며, 상영시간은 총 114분이다. 네이버 평점 기준으로 5.56점으로 평점은 저조한 편이며, 넷플릭스 개봉으로 관객수는 집계되지 않는다.

영화 시리즈는 현재까지 총 3편으로 2020년 365일로 1편이 개봉했고, 그뒤 2022년에 연달아 2편이 제작되는데 2편 '365일-오늘'과 '또다른 365일'이 개봉했다.

영화 감독은 바르바라 비알로바스와 토마시 만데스인데, 두 감독 모두 365일 전 시리즈의 감독을 맡았다.

주연 배우는 남 주인공 돈 마시모 토리첼리 역의 미켈레 모로네, 여 주인공 라우라 비엘 역의 안나마리아 사에클루츠카다. 두 배우 모두 365일 시리즈 전편에 출연했다.

2. 영화 <365일 365Days> 줄거리, 결말

마시모는 마피아 두목인 아버지와 함께 조직을 운영하는데, 어느날 다른 갱단과 거래를 하던 중 우연히 라우라를 보게 되고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거래하던 갱단이 갑작스레 아버지와 자신을 공격하게 되고 정신을 잃은 마시모는 이 날 아버지를 잃게 된다. 그렇게 마시모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조직의 보스가 된다.

5년의 시간이 흐린 후, 라우라는 남자친구와 친구들과 함께 여행에 갔는데, 그녀를 나몰라라 하고 본인 좋은대로 여행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라우라는 서운함을 감출 수 없다. 그로 인해 슬퍼하던 그녀 앞에 마시모가 나타나는데 마시모는 그대로 라우라를 납치해 버린다. 당황하고 놀란 라우라에게 그는 365일동안 함께 하며 그에게 반하지 않으면 다시 돌려보내 주겠다고 한다. 마시모는 그녀를 열렬히 사랑하고 있음을 표현하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반하기 전까지는 관계를 갖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라우라는 마시모가 절대 그 기간을 채우기 전까지 그녀를 돌려보내줄 생각이 없다는걸 깨닫고 그를 괴롭게 하기 위해 일부러 그를 유혹한다. 하지만 그 또한 완강히 그런 유혹을 뿌리친다. 그를 도발하기 위해 마시모의 거래처가 있는 클럽에 방문했을 때 라우라는 일부러 옷을 야하게 입고 주변 남자를 꼬시는 데 그때 한 남자가 그녀가 싫다해도 질척거리자 이를 본 마시모는 화가 나 그를 총으로 쏴버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시모가 총을 쏜 남자는 다른 조직의 구성원이었고 이때문에 마시모의 상황이 곤란해진다.

일단 클럽을 빠져나온 후 그들은 요트에 타는데 상황이 예기치 않게 흘러가자 라우라는 마시모에게 사과하지만 마시모는 화가 나 그녀에게 모진말을 내뱉는다. 결국 둘은 싸우게 되고, 그때 요트가 크게 힌들리며 마시모가 바다에 빠지자 라우라는 단번에 뛰어들어 그녀를 구한다. 죽을 뻔한 마시모의 모습을 보며 라우라 역시 마음이 약해져 그녀에게 사과하고, 그의 이런 모습에 결국 마음을 연 라우라는 그에게 마음을 전하고 드디어 그들은 서로의 마음과 몸을 나눈다.

그 이후 행복한 일상을 나누던 그들은 결혼을 약속하고, 라우라는 더군다나 아이까지 임신하게 된다. 절친한 친구에게 먼저 이사실을 알리고, 마시모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려고 이동하던 중 마시모에게 원한이 있던 조직이 라우라가 탄 차를 공격한다.......

 

이후 결말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영화 <365일 365Days> 결말

 

3. 무엇보다 배우의 미모와 연기력 덕분에 흥행한 것이 아닐까 싶다.

비교적 수위가 높아 유명해진 영화긴 하지만, 극 중 나오는 배우들의 연기와 외모가 역할과 너무 잘어울려 그런 설정들만으로도 꽤 볼거리가 있다고 판단되는 영화였다. 비록 중간중간 개연성이 부족하긴 하지만, 정상적인 사랑의 방법을 배우지 못한 마시모에게는 그녀를 납치해서라도 곁에 두며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해주고자 하는 방법이 그의 사랑을 표현 할 수 있는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워낙 남주인공이 매력적이다보니 비록 납치된 라우라지만 금새 그 상황에 적응하며 나아가 그를 사랑하게 되버리기까지 할 수 있었겠구나 싶었다.